입술에 살짝 묻은 꽃잎, 청라 연지곤지More +

청라에 대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. 내게 있어 청라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장소이다. 인천공항과 가깝다고 하고, 근처를 가는 길에 지나친 적은 더러 있지만 청라에 가본 적은 없었다. 아무래도…

작성자 : coffee expo
작성일 : 2017-08-09
추적추적 비 내리는 날, 산모퉁이More +

어떤 사람들은 말한다. 나는 비 오는 날이 좋아. 그러면 대꾸한다. 비 오는 날 좋지. 비 내리는 걸 구경하는 것도 좋고, 비 오는 소리도 좋고. 밖에는 비가 내리는데 나는 따뜻한 실내에 앉아서, 창밖을 구경하면서 커피 한…

작성자 : coffee expo
작성일 : 2017-08-02
빨래를 하며 마시는 여유로움, 론드리 프로젝트More +

지역특색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이색적인 카페를 찾기는 꽤 어려운 일이다. 카페라는 건, 전 세계 어느 곳에를 가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. 이색적인 카페는 있어도 그 지역과 맞는 카페, 지역의 특성을 살린…

작성자 : coffee expo
작성일 : 2017-07-26
봉봉, 그 부드러운 발음, 봉봉방앗간More +

봉봉, 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 느낌이 떠오르는가? 봉, 봉이라는 글자를 발음해보자. 입술이 둥글게 오므라들며 붙었다 떨어지면 나는 소리. 울림소리가 주는 부드러운 어감과 단어에서 오는 정겨운 분위기는 어딘지 옛 것을 떠올리게 하지 않는가? 사실 ‘봉‘은…

작성자 : coffee expo
작성일 : 2017-07-12
반달 같은 하프 토스트가 있는, 하프문More +

올해 초 오픈한 ‘하프문(HALFMOON)’은 14평이 조금 넘는 아기자기한 카페다. 내부는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좁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했다. 입구의 큰 창으로 비추는 외부의 햇살 역시 하프문의 매력 중 하나다. 햇살과 함께 여유로운…

작성자 : coffee expo
작성일 : 2017-07-05
가만히 있어도 괜찮아, 괜스레More +

괜스레,  이유 없이 실속 없는 일을 할 때 하는 말. 하는 일에 얼마나 어떤 의미가 있고 얼마나 실속 있는지 따지면서 바쁘게 살다 보면 딱히 쓸 일이 없는 말.  …

작성자 : coffee expo
작성일 : 2017-06-30